느림보 엄마의 고군분투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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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림보 엄마의 육아일기

느림보 엄마 블로그 시작하다

아마데우스76 2018. 12. 14. 11:29

느림보 엄마이기도 하지만, 착한 엄마(?)는 또 결코 아닌 내가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한다.

 

아이를 출산하고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보니 이미 나의 아이는 5살..

 

사실 사진도 찍기도 하고 추억을 남겨 보려고도 하나 난 느림보 엄마인데다가 어떻게 보면 내 삶의 스케쥴의 더 집중하는 못된 엄마이다 보니

 

그동안 추억할 만한 일을 기록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.

 

가끔 변명을 해본다.

 

난산으로 힘들게 아이를 낳았고, 그 이후에는 아프기도 했고, 또 그 이후에는 지치기도 했고, 또또 그 이후에는 내가 하고자 하는 여러가지

 

일과 공부 때문에 바빴노라고 ;;;

 

육아 관련 블로그라고 하기 보다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내 삶을 들여다 보고 아이와의 추억도 공유하고

 

조금은 추억을 쌓는 작업을 해봐야겠다

 

주제를 육아로 할지 .. 일상 다반사로 할지.. 한참 고민했다. 육아라고 해봤자 난 요리도 잼뱅, 아이 교육에 관한것도 잼뱅.. 모든게 엉망

 

투성이라 가끔은 내가 아이를 키우는 건지 아이가 나를 성장시키는 것인지 궁금할때가 있다. ㅎㅎ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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