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느림보 엄마의 육아일기

설날(낯선날)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~

아마데우스76 2019. 2. 7. 23:06

설날을 왜 설날이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을때 전 설날에 '설'이라는 글자가

'눈 雪'자를 의미하는 줄 알았습니다.

설의 어원은 '낯설은 날' 또는 '서러운 날'에서 유래된 말이라고 하네요.

새로운 날이 밝아 그날이 너무 낯설고, 또는 한해가 지나가면서 한살 더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더 서럽다고 느껴져

서러운 날이라고 한걸까요..

그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너무 늦은 나이에 알게 됐네요~

 

하지만 그 낯선 날도 익숙한 지난날 속으로 들어가겠지요.

올해는 지난 날 속에 낯선날이 없도록 많은 것을 느끼는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~

 

새해복 많이 받으세요